International Jascha Heifetz Competition
"국제 야샤 하이페츠 콩쿠르는 리투아니아에서 개최되는 모든 국적의 바이올리니스트를 위한
콩쿠르입니다. 첫 번째 국제 바이올리니스트 야샤 하이페츠 콩쿠르는 2001년에 개최되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야샤 하이페츠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이 콩쿠르는 리투아니아 문화
재단과 리투아니아 음악 및 연극 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현재 이 콩쿠르는 공공 기관 Natų knygynas와 리투아니아 음악 및 연극 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습니다. 이 콩쿠르의 주요 후원자는 리투아니아 문화 위원회와 리투아니아 공화국 문화부입니다. 이 대회는 4년마다
열립니다. " 출처: 위키피디아.
Rokas Diržys Lithuania 21, 19:00 - 19:40
Yuki Hirano Japan Feb 22 17:00 - 17:40
Chaeyeon Lee Korea 21 19:40 - 20:15
Jinzhu Li China 21, 20:40 - 21:15
Zofia Anna Olesik Poland Feb 22 18:40 - 19:15
Shaoheng Zhong China Feb 22 17:40 - 18:15
2009년 생 중국 출신 Shaoheng Zhong의 건강하고 강력한 소리와 집중력이 돋보였지만 나이에서
나타나는 완성도에서 안타까웠고 2007년 생 중국의 Shaoheng Zhong는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로는 강한 힘을 가진 소리에 오케스트라와 대등한 파워로 시벨리우스의 강렬함을 대변하였고 테크닉도
나이에 비하여 뛰어난 모습과 곡의 완성도에서도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여주었다. 한국의 이채연은 다른 참가자와 달리 선택한 Bruch Scottish Fantasy를 여성적인 섬세한 톤으로 완벽에 가까운
연주를 하였지만 선택한 곡이 주는 감성의 한계와 오케스트라를 뚫고 나오지 못한 소리의 약함이
아쉬움을 주었다. 필자는 우승을 한 일본의 히라노의 실황을 듣지 못해 논평을 미루었는데 주최
측이 다른 모든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올렸지만 아직까지 결선 실황은 올리지 않아 그가 어찌 연주했는지 판단할 수 없었다. 두 명의 유럽 출신 연주자들은 어떻게 결선 진출을 할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아시아 출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 차이를 보여주는 실망스러운
연주를 들려주었다. 결론적으로 국제 콩쿠르에서 아시아권의 약진과 특히 클래식 음악에서도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던 콩쿠르였다. 특히 Shaoheng Zhong은
16세의 나이에 Xinghai Conservatory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중국에서 만의 교육을 받은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연주력을 보여주었다.
Yuki Hirano (2004) Japan
Music and Arts University of the City of Vienna Professor, Pavel Vernikov
Jinzhu Li (2007) China
Frankfurt University of Music and Performing Arts Professor, Erik Schumann
Chaeyeon Lee (2003) South Korea
Seoul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Dami Kim
Shaoheng Zhong (2009) China
Music School of the Xinghai Conservatory of Music Teacher, Xin Lin
Jascha Heifetz Competition Announces Second Round Candid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