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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독일행 초인 용쌤 Aug 12. 2016

Blog(sns) : 블로그(sns)를 시작하라

일독일행 BEYOND 공부법 1단계

 



블로그(SNS)를 해야 하는 이유

  나는 책에 미쳤다. 미쳐도 제대로 미쳤다. 하지만 책에만 미친 게 아니다. 책을 읽는 열정 이상으로 블로그에도 미쳤다. 내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의 내 블로그 하루 방문자 수는 많아야 다섯 명이었다. 그마저도 여기저기 클릭하다가 잘못 들어온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3개월 만에 하루 방문자 수 3000명이 넘을 수 있었던 건 나만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했기 때문이다. 블로그는 나만의 무기가 될 수 있다. 나만의 브랜드가 될 수 있다.  


  7년 가까이 블로그를 하다 보니 이제 스스로 설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추게 되었다. 회사에 취직할 필요도 없어졌고, 여기저기 아쉬운 소리를 하며 굽실댈 필요도 없어졌다. 나만의 브랜드를 구축했으니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스스로 홍보가 가능하니 돈을 주고 홍보를 요청할 필요도 없어졌다. 게다가 블로그에는 나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관심사, 나만의 콘텐츠가 가득해 누구와 만나든 장황하게 내가 누구인지 떠들 필요도 없어졌다. 

  나는 지금도 열심히 블로그를 하고 있다. 타인의 블로그 컨설팅까지 해주면서 말이다. 또한 블로그 상에서 자신의 꿈과 열정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엄청난 자극과 도전을 받고 있다. 도저히 나태해지거나 게을러질 틈이 없다. 


  새로운 SNS가 나올 때마다 블로그의 인기가 사그라질 거라는 예측이 나온다. 특히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등장했을 때는 아예 없어질 매체로 블로그가 논의되기도 했다. 하지만 블로그는 여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내 경험에 의하면 블로그는 하나의 서비스 이름이 아니다. 삶이 기록되는 곳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수없이 창출해낼 수 있는 공간이며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뚝심을 가진 매체다. 다음은 내가 왜 이토록 강력하게 블로그를 추천하는지 그 이유들을 적은 것이다. 



  1. 블로그는 자기 얼굴이다. 

  나는 하고 있는 일이 많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일일이 다 설명하자면 한 시간도 모자랄 것이다. 그 긴 시간 동안 내 소개만 듣는 사람은 따분해질 수밖에 없다. 해서 나는 미팅 전에 상대방 메일로 내 블로그 주소를 보낸다. 특히 내 소개가 잘 되어 있는 부분을 따로 체크해서 보낸다. 내가 누구인지를 자세히 알린 후 상대와 만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정말 크다. 블로그에 담긴 사진과 영상, 글만으로도 상대방에게 나를 생생하게 알릴 수 있다. 책과 마찬가지로 블로그에는 한 사람의 경험, 생각, 가치관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수년간의 노력과 삶의 궤적이 나도 모르는 새에 모아지는 것이다. 꾸준한 포스팅만으로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성실함의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블로그만큼 확실하게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도구는 없다. 



  2.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전문가란 누구인가? 한 분야를 파고들어 깊이 있게 공부하는 사람들이다. 블로그만큼 전문가로 거듭나게 해주는 매체도 없다.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들을 끊임없이 축적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분야를 꾸준히 파라. 그리고 꾸준히 포스팅하라. 당신이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한 가장 쉽고 빠른 길이다. 



  3. 다양한 기회가 찾아온다. 

  나는 블로그 하나로 다양한 기회를 만났다. 포스코에 칼럼을 연재했고, 대학교 및 각종 단체에서 강의했다. 또한 텔레비전과 라디오에 출연했고, 메이저 언론사와 인터뷰했다. 그리고 출판의 기회까지 잡았다. 현재 회원 1만 4000명이 넘는 독서, 자기계발 카페 어썸피플(http://cafe.naver.com/awesomepeople7)을 운영할 수 있었던 밑바탕도 다 블로그 때문이다. 내 블로그의 글을 보고 카페까지 가입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이처럼 블로그 하나만 열심히 하더라도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책을 읽고 블로그에 리뷰를 써라. 

  지금까지 블로그 운영의 중요성을 장황하게 설명했다. 그런데도 "나는 전문적인 콘텐츠가 없는데..."라며 좌절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책 리뷰부터 시작하자. 지금 읽고 있는 어떤 책이라도 좋다. 그 책을 다 읽은 후 한 줄이든 열 줄이든 느낀 점을 써보는 걸로 블로그를 시작해보라. 독서 효과도 높아지고 키워드 하나로 내가 원하는 정보나 글을 바로바로 찾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좋았던 내용을 다시 읽고 자극을 받으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히 책 리뷰를 포스팅하면 리뷰 내용에 발전이 있을 것이고, 책을 보는 눈도 높아질 것이며, 당연히 블로그에 찾아오는 사람도 늘어날 것이다. 그러면 전문 책 리뷰가의 길이 열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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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인 용쌤 독서카페 '어썸피플' 

http://cafe.naver.com/awesomepeople7


2) 초인 용쌤 자기계발 블로그 

http://s2589000.blog.me/


3) 초인 용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eunyong.ryu.1


4) 초인 용쌤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keunyong.ry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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