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독일행 독서법 특강]동두천 외국어 고등학교 특강
[일독일행 독서법 특강]
동두천 외국어 고등학교 특강 + 출생신고
▶5월 26일 오후 1시 50분에 동두천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독서법>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 번달에 만 동두천에 3번 오게 되었네요. 동두천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동두천 중앙고등학교 그리고 동두천 외고까지~ 세 군데 학교 중에서 오늘 특강이 가장 기대되었습니다. 왜냐고요?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모인 곳이다 보니 집중력이 남다를 테니 말이죠. 예상과 다르지 않게 공감도 잘해주고 집중해서 특강을 잘 들어주었습니다.
▶강연을 가기 전 주민센터에 가서 태준이 출생신고와 육아수당을 신청했습니다. 출생신고서를 작성하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들이 교차했습니다. 책임감도 더 커지는 것 같고 말이죠. 이제 법적으로도 완벽하게 태준이는 저와 용녀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이 순간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저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 것만으로 감사 또 감사할 뿐이네요^^
▶동두천 시립도서관 관장님, 직원분들과 함께 경치 끝내주는 곳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함박 스케이크와 커피 한 잔의 여유~ 강의 전에 꼭 필요한 시간이겠죠? 동두천에서 정말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20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푸른 하늘과 솜사탕 같은 구름 그리고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져 환상의 조화를 이루더군요. 오늘 같은 날씨는 올해 들어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사진을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술이더군요... 용녀와 함께 꼭 와봐야겠습니다^^
▶학교가 크고 멋졌습니다. 운동장은 살짝 작았지만 건물은 새 건물이더군요. 운동장 옆에 캐리어가 일렬로 세워져 있어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집에 가는 날이라고 하더군요.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또는 이 주에 한 번 금요일에 집에 간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하다니... 대단해 보이면서도 많이 답답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문에 들어서면서 눈에 뜨는 것이 있었습니다. 나무에 좋은 글귀들이 이렇게 걸려있더군요. 좋은 글귀 수집가인 초인 용쌤이다 보니 바로 핸드폰을 꺼내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인다'
수많은 좋은 글귀 중에서 제 눈을 사로잡은 글귀입니다~^^
▶강연 시작 전 동두천 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 소개가 있었습니다. 학교 측에서 강연을 준비한 것이 아니라 동두천 시립도서관에서 강의를 주최해 주셨거든요. 학생들이 도서관도 많이 이용해 달라는 취지에서 고등학교를 돌며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7개 동아리 115명의 학생들과 1시간 30분 동안 즐겁게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한 친구가 쉬는 시간에 이런 말을 해주더군요. 작년에 했었던 특강보다 1000배 넘게 재밌었다고 말이죠. 이런 말을 들었는데 가만히 있을 수가 있을까요? 도서관에서 준비해 준<일독일행 독서법>을 선물로 줬습니다^^
▶특강 후기를 적는 시간에 셀카도 찰칵^^
▶마지막은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학생들이 사진 찍는 걸 참 좋아하더군요~^^ 사인도 해주고 제 다이어리도 보여주면서 많은 자극을 주었습니다. 서울 가면 꼭 연락하겠다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몇 명의 친구들이 찾아오는지 한 번 지켜봐야겠네요~ 열심히 공부하는 만큼 졸업할 때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수원외고로 강연을 가는데 어떤 분위기 일지 궁금하네요~ 잘하고 오겠습니다^^
<초인 용쌤의 독서 노하우 다시 읽기 클릭>
* 1. 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말자
* 2. 책 읽다가 이해가 안 되면 넘어가라
* 3. 책과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다.
* 4. 책 읽기에 네 단어면 충분하다
1) 초인 용쌤 독서카페 '어썸피플'
http://cafe.naver.com/awesomepeople7
2) 초인 용쌤 자기계발 블로그
3) 초인 용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eunyong.ryu.1
4) 초인 용쌤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