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인생이다.
군 입대 전까지 불우한 환경을 탓하며 아무 생각 없이 살았다. 의도치 않게 부자 동네에서 학교를 다니다 보니 부모 잘 만나 마음껏 돈을 쓰고 유명 메이커만 입는 친구들을 보며 부러워했고 그 부러움은 시기심으로 변해버렸다.
마음과 눈빛 속에 한가득 뾰족한 가시가 돋았던 시절이었고 폭력성은 점점 짙어만 같다. 건들면 폭발했고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며 스스로 감정이 조절되지 않던 때였다. 이런 내가 군대에서 책을 만나며 바뀌었다.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란 책을 읽으며 망치로 뒤통수를 정타 당한 느낌을 받았다.
작가김규환출판김영사발매2009.10.05.
그 책을 쓴 저자의 처절했던 유년시절과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던 모습들을 보며 내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 당시에 받은 충격과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을 통해 내 삶과 저자의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생각도 조금씩 차분해지기 시작했다.
나도 그처럼 꿈을 갖고 열심히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면 내가 원하는 삶을 반드시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시련과 고통도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했고 모든 시작은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부터라는 것을 그때 배울 수 있었다.
모든 일의 시작은 마음을 굳게 먹는 것! 그것이 인생 변화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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