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영화는 나의 안식처>

by 채집사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를 통해 세상을 보고, 영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입니다.

고전에서부터 최신 영화까지, 그리고 영화 이론과 본질에 이르기까지, 저는 늘 영화를 삶의 언어처럼 탐구해 왔습니다. 영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종로에서 〈종로시네마〉라는 블루레이·DVD 가게를 운영하며 많은 영화애호가들과 호흡했고, 지금은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감독들은 봉준호, 박찬욱, 이창동, 홍상수 같은 동시대 한국 거장들에서부터, 김기영, 이만희, 임권택 같은 한국 영화사의 뿌리를 이룬 감독들, 그리고 타란티노, 폴 토머스 앤더슨, 마틴 스코세지, 소노 시온, 줄랍스키, 이마무라 쇼헤이, 쿠스타리차, 기타노 다케시 같은 세계의 독창적 감독들까지 다양합니다. 더 나아가 장 르누아르, 알프레드 히치콕처럼 영화 언어의 기초를 세운 거장들 역시 제 영화관에 깊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OTT 시대, 영화 소비의 방식은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믿습니다. 영화의 본질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고. 영화는 여전히 인간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며, 시간과 공간을 새롭게 경험하게 하는 예술입니다.

브런치에서는 고전과 현대 영화를 잇는 글, 영화 이론을 쉽게 풀어내는 글, 그리고 영화라는 예술이 던지는 본질적 질문을 다루는 글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제 글이 영화를 조금 더 깊이, 또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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