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가장 강력한 방식은 비판이다.
물론 그 비판은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
비판은 관계에서 자신을 분리해 내는 ‘가위’와 같다.
인간은 보고 배우는 동물이기 때문에,
그 잘못된 행동을 방치하면,
무의식적으로 흡수하게 된다.
그래서 그 연결을 끊기 위해선
혼자만의 공간에서 그 행동을 조용히 분석하고,
“나는 저런 방식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태도를 세워야 한다.
이런 비판은 나를 보호하고,
더 나은 선택을 가능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