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신이 생각하고 말하는 대로 행동한다. 즉, 짜여진 가치관대로 세상을 구성한다. 이에 두 가지 관점이 있다.
첫째, 애당초 그런 가치관을 지닌 것.
둘째, 믿음이 현실이 된 것.
이루어지기 쉬운 것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두 사례를 목격했다.
1)
한 직원이 있었다. 그는 존경하는 형이 있다고 했다.그 형은 남이 만든 사업 메뉴를 배워, 조금 더 보완해 운영하는 사업가였다. 난 직감했다. 이 친구도 언젠가 같은 방식을 택하리라. 아니나 다를까, 그는 우리 매장의 메뉴를 그대로 가져가 창업했다.
2)
또 다른 사람은 자기 확신이 부족했다. 자신보다 전문가를 신격화했고, 늘 “전문가라면 이렇게 하겠죠”를 입에 달고 살았다. 결국 그는 팀을 잃고,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사람이 되었다.
겉보기엔 단순한 이야기지만, 흥미로운 건 그들의 과거와 미래가 동시에 존재했다는 것이다.
결국 사람은 자신이 믿는 가치관대로 현실을 만든다.
그러므로 의식적으로 깨어 있고, 스스로를 관찰해야 한다. 그걸 하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미래가 조용히 형성된다. 이유조차 모른 채.
그러고는 말한다. “운이 없었다.” 운이 아니다. 본인이 그런 인생을 만든 것이다. 난 세상과 신, 운명을 존중하나 그보다 먼저 존중해야 할 건 자기자신이라 본다. 자신이 우선이며, 자신을 쓰는 법을 알아야 한다. 사물을 쓰는 법을 배우듯, 자신을 쓰는 법을 알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