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은 자유로움에서 흘러나온다

우리는 종종 어떤 사람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매력을 느낀다. 말투나 외모 때문이 아니라, 그에게서 묘하게 흘러나오는 에너지 때문이다. 어떤 책에서는 이것을 ‘자유에너지’라고 표현했다. 영혼이 억눌린 상자에서 풀려났을 때 발생하는 힘. 자기 신조에 따라 살기 시작하면, 그 사람은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카리스마가 피어난다. 자유에너지는 넘치는 샘물처럼 주변으로 흘러가고, 다른 사람은 그 생명력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흥미로운 것은, 이 에너지가 단순히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책은 말한다. “자기 사랑과 자기만의 목표를 향해 걷기 시작할 때, 사람의 인격뿐 아니라 신체에도 매력이 깃든다.” 자신에게 주의를 돌리고, 남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으로 방향을 잡는 순간 사람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갖게 된다. 억지 포장이 아니라, 존재에서 표정까지 바뀌는 매력.


이 문장을 읽고 나는 이렇게 이해했다.
우리가 끌리는 사람은 ‘완성된 사람’이 아니라
‘자기 기준으로 사는 사람’이라는 것.


자유에너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중심을 남에서 나로 옮길 때 비로소 생겨나는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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