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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계속해야 되는 이유는

문득 생각했다.

간단하다. 전문적으로 하나의 땅굴을 파든, 땅굴을 파기 위한 여러 도구나 스킬을 늘리든 상관없다. 결국 우리는 자신의 성향과 맞게 해야 재미있고 흥미롭다.



무엇인가 정해진 방법은 없다. 각자에게 맞는 음식과 옷이 있듯, 그 사실을 발견하고 항해하면 된다.



그런 모험을 하면서 우리가 얻는 건 경험이다. 경험만이 더욱 윤택한 삶을 선물한다. 과거에 했던 경험을 반복하는 것 또한 중요하나, 과한 반복은 도태되게 만든다.



무엇인가를 해야만,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 거기서부터 새로운 식견과 지혜를 얻는다. 그러므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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