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삶에 대한 깨달음 3가지

인생에 작은 깨달음이 있었다면 첫째는 고유성이다. 개인이 지닌 고유성이 존재한다. 누군가는 밝고 긍정적이고, 누군가는 차분한 것처럼.


둘째는 시대 배경이다. 유아 시절 부모의 역할이 시대 배경을 결정한다. 예로 부모가 자주 싸우는 걸 자주 본 아이, 부모가 화목한 걸 자주 본 아이에 따라 입력 값은 달라진다. 하지만 고유성에 따라 결괏값은 많아진다.



셋째는 선택이다. 자신의 선택에 따라 삶의 길이 달라진다. 누구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지만, 누구는 포기한다.



여기까지 읽으면 삶은 전반적으로 운의 영역이 강하다고 본다.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셋째부터다. 노력을 하겠다는 선택을 해야만, 시대 배경이 어땠는지 입력값이 어땠는지 찾아낸다. 그리고 자신의 고유성까지 발견해 낸다. 그러므로 전반적으로 공평한 인생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논리학을 1시간 공부하며 요약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