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하루 한 입
"운이 좋은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
운에 대해 말하는 두 유형의 사람이 있다. 운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 운이 안 좋다고 말하는 사람. 그럼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누구나 두 유형을 일상 속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어 자신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까지 생각할 수 있다. 타인을 판단하든, 자신을 판단하든 결국 '믿음'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대상을 '믿음' 하나로 정의한다. 자신이 신을 믿는 사람이라면 게을러도 종교 활동을 하게 만든다. 자신의 애인을 사랑하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게 만든다. 이런 큐피트의 화살이 자신의 생활마저 송두리째 바꿔버린다.
운도 마찬가지다. '대상을 어떻게 인식하는 가?'에 따라 달라진다. 구매한 로또가 낙첨일 때 누군가는 말한다. '역시 안 될 줄 알았어.' 배우 안재현은 다르게 말한다. '로또가 나쁜 기운을 가져갔다.'
특정 상황과 현상은 그 자체일 뿐. 그것을 판단하는 개체는 자신이다. 판단에서는 자유가 존재한다. '저 사람이 나를 기분 나쁘게 했다.' 물론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것에 감정을 휩쓸리지 않을 수 있다. '나는 무엇에 기분이 나빴지?' 고요한 성찰을 할 수도 있다.
"운이 좋은 사람은 '나는 운이 좋다'라고 믿으며, '운이 좋아지고 싶다'라고는 생각하지 않네. 이 미묘한 차이가 운이 좋은 인생과 나쁜 인생을 가른다네.
그러면 대부분 사람은 당연히 좋은 인생을 선택하고 싶다고 생각할 것이네. 그러나 인생에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딱히 없다는 사실을 알아두면 좋겠네."
참고 자료: 스무 살에 만난 유대인 대부호의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