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기는 바로 ‘고유 기질’이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 고유한 성질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너무 직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마치 퍼스널컬러처럼, ‘고유 기질’도 찾아야만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고유 기질을 찾는 법은 무엇일까?
1️⃣ 고유 기질은 보이지 않는 색상이다.
퍼스널컬러처럼 우리의 외적인 특성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고유 기질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릴 수 없다.
우리는 모두 고유한 분위기, 말투,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는 한 마디만 해도 사람들의 분위기를 압도하고, 누군가는 조용히 있어도 신뢰감을 준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바로, ‘고유 기질’에서 나온다.
2️⃣ 고유 기질을 찾는 3가지 방법
첫 번째, 사람들이 나에게 자주 하는 말을 기록하라.
”너는 분위기를 바꾸는 사람이야. “, ”네가 말하면 다들 집중해.”, “항상 해결책을 먼저 찾는구나.”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고유 기질을 반영하는 피드백을 준다. 반복되는 피드백 속에서 나만의 패턴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평가를 받을 때 감정적으로 반응하는가?
우리는 대체로 고유 기질을 부정하려는 경향이 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주목받는 걸 싫어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항상 나를 주목했다.
처음엔 불편했지만, 어느 순간 깨달았다. “나는 주목을 받는 기질을 가지고 있구나.” 싫어하던 요소를 인정하는 순간, 그것은 약점이 아니라 강점이 되었다.
세 번째, 내가 싫어하는 것이 나의 고유 기질일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자신의 고유 기질을 숨기거나 외면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 기질을 인정하는 순간, 강력한 무기로 바뀐다.
3️⃣ 고유 기질을 활용하면 무기가 된다.
예로 A와 B가 같은 말을 해도 A의 말은 사람들을 긴장시키고, B의 말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한다. 같은 메시지를 전달해도 어떤 사람은 권위를 주고, 어떤 사람은 친근함을 준다. 이것이 바로 ‘고유 기질’의 힘이다.
이제 당신도 스스로 질문해 보자.
“나는 어떤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인가?”
“사람들이 나에게 자주 하는 말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성향을 부정하고 있는가?”
이것이 당신의 고유 기질이다.
고유 기질을 찾으면 인생의 날개를 단다. 사람들이 나에게 자주 하는 말을 기록하라. 그 평가를 받을 때, 감정적으로 반응하는가? 내가 싫어하는 것이 나의 고유 기질일 가능성이 높다.
이제, 당신의 고유 기질을 찾아야 한다. 그것을 알아차리는 순간, 삶의 무기가 생긴다.
같은 것도 다르게 보는 순간, 삶은 바뀐다.
thinksa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