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왔다.
무려 나이트 근무를 끝나고 잠도 안 자고서.
TV에서 볼 때도 그렇지만 역시 들을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요즘은 기대수명이 길어서 그냥 백 살이 넘는단다. 우리는 백 살까지 살 꺼니 뭐든 늦었다 생각하면 안 된다고 한다. 지금 마흔네 살이니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았다. 나는 아직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육십 살이 넘은 저자는 내년에 미국유학을 꿈꾼단다. 주변을 돌아보라. 육십 넘은 할머니(?)가 유학이라니. 그것을 실행하는 이를 보기는 힘들겠지만, 그것을 꿈꾸는 이는 더 찾기 힘들 것이다.
내 나이 마흔넷! 한참 꿈꾸고, 자기계발하느라고 바쁠, 열심히 살 나이다.
뭐든 늦은 건 없다. 꿈꾸고, 실천을 하면 된다. 나의 꿈을 막는 것은 나뿐이고,
나의 꿈을 이루게 하는 것도 나뿐이다.
나를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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