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다니엘에스피노사 감독, 제이크질렐할,레베카퍼거슨,화성탐사,SF
우리는 미지의 세계에 사는 생물에 관심이 많다.
새로운 생물이 우리의 적일지 친구일지는 모르나 그 생물이 우리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은 의심할 여지없다.
다만 그 대상이 미지의 대상이기에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두려운 것이다.
찰리 채플린이 이야기했나?
인생은 가까이 보면 비극이요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그 비극을 바라보는 영화는 관점을 지구인에 맞췄다 화성 생물체에 맞췄다 왔다 갔다 하면서 완전한 적이 아니라 서로 생존하기 위한 삶의 연관성을 가진 독립체로 해석하며 차단하려 한다.
사실 '화성'뿐 아니라 '유전자 조작'을 통한 생명 실험에서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화성 이상의 생물체가 탄생할 수도 있다.
그들의 삶이든 우리의 삶이든 너무 인위적인 상황과 만남은 순응하는 자연적인 삶을 파괴할 따름이다.
가까이 봐도 희극인 영화 같은 삶을 만들기 위해 반성하고 노력해야겠다.
지구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