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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구토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 지구인 하나 되는 날..

이태원, 녹사평, 축제, 세계 음식, 장신구, 다문화축제, 가을 문화축제

by 김태연

http://cafe.naver.com/hongikgaepo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낮시간과 밤 시간의 온도차가 다르다.

낮에는 각 나라들의 공연과 여유로움이 흘러가는 시간이라면 밤은 아쉬움과 흥겨움의 시간이다.

올해는 전시 준비와 시간이 겹쳐 집 앞 마실 가듯 가볍게 작업실로 가는 길을 경유해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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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무대로부터 들리니 마침 필리핀 전통문화 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캄보디아'나 '베트남 사파'에서 봤던 전통공연과 긴 줄기가 닿아있다.

대나무를 이용해 놀이하듯 춤을 추거나 화려한 의상에 농경 그리고 사랑의 스토리텔링까지 국가는 다르지만 삶의 모습은 닮아있다.

단지 그들의 색깔을 입혔을 뿐....

무대를 떠나 음식 부스가 위치한 곳 각 나라의 음식들을 살펴본다.

줄을 많이 서 있는 나라의 음식인 프랑스, 스페인, 라자트 등의 음식이 아름다운 색깔과 비주얼로 손님들의 군침을 자극시켰고, 한쪽으론 용산구에 거주하는 단체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우리 먹거리를 만들어 팔고 있었다.

날은 좋고 공기도 신선하고 하늘도 파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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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헤밀턴 호텔' 앞쪽 무대에서 앞을 펼쳐진 거리에서 팔고 있는 장신구며 액세서리 그리고 차와 사탕수수 야자수 등 간단한 음료를 팔고 있다.

나라마다 독특한 물건들로 실질적인 수익사업보단 자신의 나라들을 홍보하는 부스들인 것 같다.

따라가니 마지막 막다른 곳에 소규모 무대에서 운치 있는 통기타 연주와 함께 가을이 무르익어가듯 축제의 시간이 알알이 터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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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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