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정글과 맹수 1-3 생산 재생산동양화, 한국화, 동양화가 김태연, 수묵담채화, 그림 과정, 한남동 | http://cafe.naver.com/hongikgaepo 요즘 한참 도시에서 보이는 눈여겨본 맹수중 한 마리, 이 녀석은 계속 무언가를 뱉어낸다. 검은 긴 입을 통해 게워내고 게워낸다. 그 게워내는 검은 토사물은 우리의 발자국이고 발자취이다. 우리를 서 있고 굴러가게 해 준 길이고 바닥이다. 그 녀석은 긁어내고 게워내는 과정으로 무엇을 얻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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