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 삼색의 "세 자매" 그녀들 우정의 농도는몇프로?

이승원 감독, 조영천 촬영,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조한철, 현봉식

by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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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이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지 말아요~ "


세 자매의 이야기가 있다.

아주 그지 같은 콩가루 가족의 구성원이다.

나름의 가족을 구성해서 살아가는 자매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지만 나름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삼인삼색의 캐릭터들이다.


첫째는 딸이 있는데 엄마를 무시하는 꼬락서니가 가히 수준급이고 여러모로 치어서 빛과 아픔에 시달린다.

둘째는 견디고 견디는 인성으로 종교의 힘으로 남편의 불륜을 극복해 보려 하나 인간적인 방법을 찾는 독실한 장로다.

셋째는 그냥 알 수 없는 3차원 세계를 가진 작가로 연극 대본을 쓰며 자신의 급진적인 예술 혼을 불태우며 살아간다

한편으론 엄마가 되는 방법을 공부하는 캐릭터다.


이 세 캐릭터에게는 엄마와 아빠가 있고 막내 남동생이 있다.

그들의 서로 다른 캐릭터로 비벼지는 가족 비빔밥의 맛에는 어떤 비법소스가 있어 이렇게 맛있어 질까?

연기의 장인 그들이 담근

그 소스의 맛을 보고 싶으신 분은 이 영화를 잘 비벼서 보시면 좋겠다.


2021, 0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