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에 대한감정표현 5분크로키, 그집중의 시간

인물화, 크로키, 사람 그림, 인물 그림, 홍익 화실, 개포동 미술학원

by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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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인생이 동일시되면서 그림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힐링이고 고마운 시간인지 알게 되면서 내 그림에 집중하기 위한 시간들을 확보하게 되고 그 느낌을 감정을 공유하기 위해 가끔 크로키를 한다.


크로키를 하면서 그 5분의 시간은 내가 없고 대상만이 존재한다.


Ctrl c를 누르고 ctrl v를 누르면 대상이 복사되어 붙여지듯이 크로키엔 대상이 복사되는 것에 감정까지 담긴다.

대상을 해석하는 건 그리는 작가의 특권이기 때문이다.

5분이란 주어진 시간은 무엇을 의미할까?


1분 혹은 10분의 의미는 각각 다른 의미를 갖는다.

시간에 따라 그림으로 연마하고자 하는 부분들이 다르기에 마치 100미터 달리기와 500미터 혹은 마라톤처럼 선수가 혹은 작가가 접근하는 관점이 달라진다.


1분은 민첩성 빠른 관찰력과 캐치하는 능력에 치우친다면 10분은 조금 더 정확한 형태감과 자세한 디테일을 요구한다.

이 중간에 있는 5분 크로키는 초보자에게 양쪽의 장점을 가지고 갈 수 있다.

오늘 5분 크로키에 서로의 모델이 서로의 선생님이 되어준 작가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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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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