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대상, 홍상수감독, 이혜영, 김민희, 서영화, 권해요, 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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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아이 같은 초심자 같은 마인드로 영화를 찍고 있다는 어필이기도 하고 스스로에 대한 다짐이기도 하다.
마지막 소설가의 영화 장면에 담긴 배우 그녀에 대한 감독의 사색이고 스케치다.
그래서 가벼운 스케치처럼 쓸쓸한 이야기처럼 영화는 마무리된다.
마치 영화를 순수하게 찍고 있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그의 생각에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듯이 베를린 영화제는 심사위원 대상인 은곰상을 주었나 보다.
2022, 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