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이별의 감정은 늘 아쉬움이었지만,
이별의 결과는 늘 성장이었다.
올해는 유독 이별이 많았다.
나의 청춘을 모두 바친 학교와 이별했다.
그리고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사했던,
첫 직장과도 이별했다.
또 쉬운 성공을 반복하며,
실패자의 삶을 살았던 나와도 이별했다.
머물러 있기보다는 나아가기를 택했고
안정적인 삶보다는 불안정을 택했다.
그리고 쉬운 성공보다는,
실패를 짊어진 성공자의 삶을 택했다.
세상을 새롭게 정의하는, 편집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