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인 나는 왜 브랜딩을 공부하는가?
1cm의 차이는 작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격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금방 와닿을 것 같습니다. 방아쇠를 당기는 힘과 호흡을 조금만 잘 못 조절해도 총알이 과녁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1cm의 차이를 만드는 '브랜딩'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이 세 가지의 주제로 나뉘어 있습니다.
왜 브랜딩인가?
브랜딩, 미션으로 시작하다.
미션을 이루기 위한 교두보 전략
먼저 '왜 브랜딩인가?'를 통해서 브랜딩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브랜딩을 바라보는 저의 관점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브랜딩, 미션으로 시작하다'에서 실제 브랜딩을 시작하기 위해서 갖춰야 할 미션을 짧지만 빅테크 기업의 사례를 예로 들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미션을 이루기 위해서 아마존이 사용하였던 교두보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https://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06
올해 저의 목표는 글쓰기를 통해서 경영, 웹개발을 통해서 서비스 구현, 신기술 적용을 통해서 문제해결이라는 세 가지 스킬과 도메인을 하나가 되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중 글쓰기를 통해서 경영에 대한 사고를 확장해 나갈 것인데, 여러 경영 요소 중에서 가장 먼저 선택하게 된 분야가 '브랜딩'입니다. 가격 결정권을 가져오는 브랜딩을 통해서 먼저 나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입니다. 이후에는 마케팅 공부를 통해서 나를 어떻게 시장에 잘 판매할지를 공부해보려 합니다.
아 물론 저의 본업은 따로 있기에 전문가 수준으로 공부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나와 내가 개발한 서비스에 적용할 정도의 수준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도전은 지금 당장에는 분명 1cm의 작은 차이입니다. 하지만 이 1cm의 차이는 10년 뒤, 20년 뒤 커다란 결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10년 전 나의 생각과 행동들이 오늘의 나를 만들어 왔던 것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