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확장판(1), 나는 의도적 몰입을 하기로 했다.

몰입 확장판(1)

by 별똥별 shooting star


'스물일곱 나처럼'이라는 브런치북을 발행한 지 2년이 지났다. 스물아홉 나는 어떠한가? 나는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는가?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어디에 있는가?

세상은 내가 생각했던 선형적 관점과 다르게 더욱 불확실하고 복잡했다. 시장의 변화는 거침없으며, 나는 안중에도 없었다. 국제 정세는 불안정하고, 그 중심에는 대한민국이 있다. 아직 아무 감각 없을 수 있으나, 대한민국은 역사의 변곡점 중 마지막 6단계인 혁명과 내전의 상태에 진입하였다. 아니 어쩌면 체제가 바뀌는 새로운 시작점인 1단계 인지도 모른다.



나는 어떠한가?

내 평생에 치열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열심히 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늘 선형적이었고 조급했다. 그래서 헛 발질을 하는 때도 많았다. 많이 헛디딘 만큼 이제는 조심스러워지는 듯하다. 그래서 이제는 발걸음이 느려졌다. 비유적 표현뿐만 아니라. 실제로 일생생활에도 천천히 걷고 있다. 글을 쓸 때에도 떠오르는 생각들을 무작정 타이핑하며 빠르게 써 내려가던 글자들을, 이제는 생각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써 내려가고 있다.


가야 할 곳을 몰라 헤맨던 때가 있었다. 강점을 몰라 헛발질을 하던 때도 있었다. 정체성이 흔들려 주저앉은 때도 다분했다. 그러나 이제 몰입하는 인간이 될 때가 온 것이다. 거대한 소음과 변화 속에서 가야 할 곳과 나의 강점 그리고 흔들리지 않을 정체성에 몰입하는 것이다.



나는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는가?

원래 "마이클 포터의 경쟁전략"이라는 도서로, 경영자독서모임이 예정 되어있었다. 그러나 기존의 계획과 다르게 "몰입"이라는 책과 저자분을 만나 뵙게 되었다. 예상치 못 한 상황은 언제나 나의 한계를 넘게해준다. 몰입이라는 책을 통해 '스물일곱 나처럼' 에세이 글을 쓰게 된 경위와. 천재들의 어릴 적 특성이 많이 닮아 있음을 확인했다.


따로 연구를 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레 몰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의도되지 않은 몰입이었다. 이제는 이 몰입을 '의도된 몰입'으로 전환할 때이다. 몰입 방법과 관련해서는 이미 글을 쓰기도 하였었다. 해당 링크로 가면 대략적이 방법이 나온다. 그러나 이번 독서와 강연을 계기로 몰입을 해야 할 이유와 방법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되었으며, 의도치 않은 몰입에서 의도한 몰입으로 확장을 하려 한다.


앞으로 써 내려갈 해당 북리뷰를 통해 몰입의 전반적인 이유, 특성, 방법, 효과등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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