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폴폴 Sep 07. 2022

아끼는 마음

lucy,  파우스트 작가님, 여러분과 함께한 마음


삼월 어느 날 브런치에서 루시와 저는 이런 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오월에 만나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https://m.blog.naver.com/2705b/222746714930


파우스트 작가님을 여름날

루시가 제 책을 만들고 있다고 말씀드렸을 땐, 상상하지도 못했던 기쁜 덕담을 듣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의 글과 제 글이 한 권의 책 속에 나란히 실리는 일은 다섯 해를 키운 커피나무에 커피 체리가 열린 걸 보는 기쁨이 이런 걸까 싶게, 벅찬 입니다.


얼마 전 받아 본 작가님 발문은, 처음 기타를 만든 사람이 밤새 연주한 선율이 끝없이 다음 장막을 젖혀 꽃을 피우고 달을 살찌게 하는 것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오늘

루시와 저는 표지 후보를  개로 추습니다.


여기까지 걸어올 힘을 주신 건 다 여러분이에요. 어두운 곳은 미리 밝히고, 밝은 곳은 아껴 디디며 함께해 주신 여러분이, 네 장의 표지 중 하나를(하나만) 골라 주세요. 선택한 이유도 써 주시면 더 감사할 거예요. 여러분의 목소에 귀를 기울일게요.


번호 순서는

1 2

3 4 입니다.


크게 보시라고 한 장씩 따로 올릴게요.


1. 아끼는 마음


2. 아끼는 마음


3. 아끼는 마음


4. 아끼는 마음

책의 모든 페이지에 여러분이 어려 있을 거예요.



https://www.travel-light.co.kr/untitled-1


https://brunch.co.kr/@hanania76/361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0202066

https://brunch.co.kr/@vagabond-story/80

https://brunch.co.kr/@unluckyman/143


매거진의 이전글 연애와 먼지의 공통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