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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윤슬을 뒤로 하고 떠날 때
수능시험 때 마중나온 어머니와 작별인사를 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듯
입영하는 아들이 부대 옆 만남의 장소에서 어머니와 마지막 포옹을 하고 떠나는 듯
구순노모와 이틀을 함께 보낸 아들이 눈물을 감추고 떠나는 듯
울아들 힘내라
건강히 잘 있어라
건강히 잘 살아라
제주를 자주 오가며 올레길을 완주했고, 윤슬의 치명적 매력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