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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민경 Jan 29. 2023

대리에서 팀장이 되고싶다면, 꼭 바꿔야 할 사소한 말투

선생님, 부모님, 친구, 상사, 

이들의 공통점 2가지를 아세요?

첫째, 우리를 사랑하고 위한다는 것.

둘째, 그렇기에 우리에게 아주 많은 ‘지적’을 한다는 겁니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김대리 생각해서 하는 말이니, 너무 기분 나쁘게 듣지 마”

“나니까 널 위해서 이런 말 하는 거야”


소중한 그들에게 정말로 좋은 말을 해주고 싶다면,

‘이런 지적’ 대신 ‘살짝 질문’을 해주세요.


지적 속에는 상대를 향한 비난이 은근히 숨어있어요.

질문은 상대방이 조용히 생각할 수 있게 한답니다. 


“진행이 늦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성공하면 여러분은 어떤 성과를 만들어 낼 것 같아요?

성과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봐요”


몽골 격언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외모가 어떤지 모르는 사람은 거울을 나쁘게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나쁘게 말한다” 


중요한 말을 전하고 싶다면,

그에게 도움 되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

‘지적’이 아닌 ‘질문’을 먼저 할까요?


질문의 숨은 뜻은 “당신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입니다.

               

책 <연봉 올리는 말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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