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力-歷)
력(力-歷)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의 해와 내일의 해는 별 차이가 없고
시간은 나눌 수 없이 흘러가지만
인간은 편의상 시간을 나누어 생각합니다.
비분절의 분절!
인간의 위대한 발명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 하려면 지나간 날을 돌이켜보며
거울과 나침반이 가장 필요한 시기입니다.
거울을 보고 성찰하기도 하고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찾아 기획하고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삶은 노력(力)이라는 과정과
이력(歷)이라는 결과를 남기는 소풍인 듯합니다.
순간순간 힘쓰고 몸과 마음을 수고롭게 하여
의미 있는 발걸음을 옮기도 하고 때로는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올해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은 브런치에 글을 쓰며 소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글을 올릴 때마다 부족한 것이 많은데도 읽고 라이킷을 남겨
응원 해 주신 여러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에도 더 많이 읽고 더 넓고 깊게 생각한 후 글을 써서
제 글을 읽는 시간이 헛되지 않고 마음에 작은 보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에는 전환의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삶의 대전환 시대에 인식과 마음을 어떻게 전환해야 할지 생각하며
치열한 고민을 해서 좋은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데 필요한
인식전환, 교육 전환, 제도적 전환 등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여
억울한 사람이 없이 좀 더 공정한 사회가 되어 더 나은 세상 더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보탬이 되는 글을 제대로 쓰고 싶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를 서로 응원하며
무사히 잘 견뎌 내년 이맘때는 좋은 이력(履歷)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한해 되도록 의미 있는 노력(努力)하는
생애 최고의 순간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