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뻘)
벌(뻘)
벌(뻘)은 일정한 테두리나 규율, 정상적 상황을 벗어난다는 뜻을 더하는 접두사로 씁니다.
벌-소리는 아무렇게나 지껄이는 터무니없는 소리나
조리 없고 당치 않은 쓸데없는 소리를 말합니다.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하는 입 밖으로 내는 것을
말이라 하지 않고 벌-소리라 했습니다.
사람 같잖은 인간이 말 같잖은 소리를 ‘지껄인다고’ 합니다.
정진석이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라는
부왜역적(附倭逆賊) 벌소리를 하고 뻔뻔하게 고개를 쳐들고 말 같잖은 소리를 지껄였습니다.
나라를 해롭게 하고 겨레를 괴롭힌 것을 적(賊)이라고 합니다.
왜에 붙어 나라를 팔아먹은 것을 부왜역적이라고 합니다.
침략을 정당하다고 하는 것을 ‘침략사관’이라고 합니다.
일본이 우리 나라를 침략하여 나라를 망하게 했는데
그것이 침략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 침략사관입니다.
일본이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는 벌소리가 기가 찹니다.
일본은 늘 남의 땅을 탐내어서 군대로 강도짓을 하려는 나라였습니다.
조선을 침략하고 난동을 부려 백성을 죽였던 나라가 왜(倭)입니다. 왜의 난동을 왜란이라고 합니다.
1592년 임진년 1592년 4월13일 일본이 조선 땅을 빼앗으려고 총칼을 가지고 들어와
수많은 백성을 죽였던 임진왜란
1597년 다시 왜가 쳐들어와 백성을 괴롭힌 정유재란
1876년 병자년에 부산, 인천, 원산 세 항구를 겁탈하고 억지로 약조를 맺은 병자겁약
1884년 갑신년에 조선 땅 절반을 빼앗아간 갑신왜란
1894년 갑오년에 왜로가 쳐들어 와 우리를 억지로 바꾸려 했던 갑오억변(抑變)의 갑오왜란
1895년 을미년에 일본군대가 대궐을 침범하여 민비를 시해한 을미왜란
1905년 을사년에 왜로가 통감정치를 하며 협박을 하여 억지로 약조를 하게 한 을사늑약(勒約)의 을사왜란
1907년 정미년에 왜로 차관 등용을 협박했던 정미왜란
1910년 경술년에 우리 나라를 빼앗고 부끄러움을 주었던 경술국치의 경술왜란
벌(뻘)-짓은 아무렇게나 하는 쓸데없는 짓을 말합니다.
독도를 빼앗을 목적을 가진 일본 군대와
연합 훈련하고 있는 한국군은 뻘-짓을 하는 것입니다.
침략사관을 정당화하고 일본에 빌붙어 나라와 겨레를 해롭게하는
사람이 역적입니다.
부왜역적의 말을 두둔하고 지지하는 자유당의 후신 국힘당과 언론이
부끄러운줄 모르고 뻔뻔하고 두꺼운 얼굴로 벌소리 벌짓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친구 나라 우방(友邦)이라는 미국은 일본 자위대를 일본해군으로 부르며 일본 군대를 인정하고
동해를 일본해로 변경하여 부르며 우리 대한민국을 해롭게 하고 있습니다.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김창숙
수많은 애국지사와 열사가 나라를 찾기 위해 목숨을 잃거나 고통을 겪었습니다.
부왜역적들은 얼빠진 소리하지 말고
순국선열(殉國先烈)과 호국영령(護國英靈)앞에
벌소리 벌짓을 사과하고 물러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