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왜 노무현의 시대정신이 필요한가]

by 백승호

왜 노무현의 시대정신이 필요한가?


노란 꽃이 피었습니다.

오월의 노란 금계국이 피었습니다.

2009년 그날 이후로

노란색은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지난날을 잊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문득 그리움이 사무치는 날입니다.

노무현 정신이 시대정신으로 살아와 그리운 날입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주의와 상식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려고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시대정신이 더 그리운 날입니다.


원칙과 신뢰, 상식과 합리, 공존과 통합을 중시한 가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보편적 가치입니다.


이념과 불합리, 그리고 악이 선을 지배하는 시대,

부조리와 불의의 시대, 무도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조리와 불의의 시대는 모순이 가득한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에도 우리는 살아가야 합니다.

변화와 모순, 부조리 가득한 시대를

슬퍼하거나 괴로움이 아니라

웃으며 극복하며 살아야 합니다.

혁명적 낙관, 적극적 긍정으로

무도의 시대를 살아내야 합니다.

전쟁위기, 경제위기, 기후위기, 방사능 오염수 위기,

국가의 총체적 위기의 시대를 넘어서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말씀하신

운칠기삼!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인간의 의지를 중시하며

“공존의 지혜”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다’를 실현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주체적이고 자주적이며 능동적인 자세를 지니고

평화와 화합, 공존의 지혜로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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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더디지만 진보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현실의 부조리와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합리와 상식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절망하지 않고 낙관적으로 웃으며 재미있고 즐겁게 사는 것이

노무현의 시대정신을 민들레처럼 실현하며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상록수>와 <세월이 가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듣고

마음껏 그리워하고 뭉클해지고 싶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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