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33. 왜 여론조사를 잘 보아야 하는가?]

-여론 조사에 속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하는 방법

by 백승호

1. 왜 여론조사를 잘 보아야 하는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고 각 여론조사 기관이 비교 결과를 발표한다.

우리는 비교에 능통하고, 숫자를 통해 비교기준으로 삼는다.

여론조사는 숫자를 통해 비교를 명확하게 제시한다.

많은 사람들이 숫자를 맹신한다.

하지만 ‘명확한’ 숫자는 정확한가 따져 보아야 한다.


2. 여론조사 기사를 읽을 때는 적어도 3 가지

표집대상, 조사방법, 응답률 등을 고려해서 판단해야 한다.

여론조사 표집대상이 누구인가 따져 보아야 한다.

제대로 된 여론 조사는 표집 대상이 공정하다.

지역, 성별, 이념성향, 연령, 직업 등을 다양하게 고려하여 표집을 한다.

하지만 이념성향인 진보와 보수, 중도 등을 어떻게 표집 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즉 진보와 보수의 수를 거의 같게 표집 하여 조사를 해야 한다.

같지 않으면 진보나 보수가 과표집 된다.

즉, 어느 한쪽이 많은 여론을 조사하게 되면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공정하게 하려면 콜백(전화 다시 걸기)을 통해 진보와 보수의 표집 균형을 맞추어 조사를 해야 한다.

대다수의 여론조사 기관은 비용 때문에 콜백을 하지 못해 균형이 맞지 않고

그렇게 되면 어느 한 진영의 입장만 지나치게 부각된다.

이는 공정한 여론 조사가 아니다.


3. 여론조사 방법

전화면접조사인지 ARS(자동응답조사)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1) 전화면접조사는 한국갤럽, NBS 등이 한다. 전화면접 조사는 유선전와 무선전화로 하는 방법이 있다.

유선전화 면접조사는 보수 성향이 우세하고, 보수정당 지지율이 높게 나온다.

(2) ARS(자동응답조사)는 리얼미터, 토마토미디어 등이 한다. 이 방법으로 하면 자신의 뜻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도 있지만

전혀 엉뚱하게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전화면접보다 대체로 진보정당 지지율이 높게 나온다.

(3)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면접 CATI(Computer Assisted Telephone Interviewing)

전화 걸기, 응답체크, 할당관리, 면접원감독 등에 컴퓨터를 활용한다.

따라서 면접원의 착오나 실수 등 비표본오차를 줄일 수 있다.

이 방법은 갤럽과 여론조사 꽃 등이 사용한다.

응답률이 갤럼은 10% 여론조사꽃은 15~16% 정도라고 한다.


4. 응답률

여론조사는 표본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정밀하게 조사해도 오차가 발생하는 분야다.

응답률이 5~6% 이하면 정확도가 떨어진다.

ARS 응답률은 대부분 3%대에 그친다고 한다.

표본이 이렇게 적다면 오차는 더 크게 발생할 수 있어 신뢰성이 떨어진다.


5. 통계라는 거짓말에 속지 말고 여론조사를 맹신하지는 말자.

여론조사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우위에 나오면

올바르고 좋은 여론조사라고 주장하는 꼰대가 되지 말고

자기 생각가 다르다고 엉터리 여론조사라고 비판하는 꼴통도 되지 말고

표집대상, 방법, 응답률 등을 고려하여

균형된 시각으로 공정하게 판단해야 속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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