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시간은 멈춘 지 오래고
그리움은 길을 만든다
눈을 감아야 선명해지는 기억
아련한 저편에서 네가 온다
담담히 버티고 선 나를 향해
자연과 가까이하며 사색하기를 좋아합니다. 느리게 걷고 찬찬히 들여다보며 새로운 시선을 앵글에 담고 순화되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포토 에세이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