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
마음으로 마음을 보듬고
생각으로 생각을 잡는다
이게 다 내 몸안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일이다
시원하고 맑은 대숲에서
부드러운 비단만 줍자
이 또한 마음이 하는 일
언제나 마음만 보듬으리
달항아리 아트뮤즈(달뮤즈) 대표 이종열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