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하동(河東)》
by
이종열
Oct 25. 2024
《하동(河東)》
녹차꽃이 깊은 것은
하늘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을에 핀다
꿀벌의 사랑이 넘치는 곳에
하늘은 높고 꽃은 깊다
청백자꽃이 피고 지는
하동엔 가을이 만개한다
keyword
하동
가을
1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이종열
직업
에세이스트
달항아리 아트뮤즈(달뮤즈) 대표 이종열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구독자
373
구독
작가의 이전글
기억
크리스탈 달잔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