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멍

by 이종열

오, 내 사랑 베아뜨리체여!

내가 네 안에 네가 내안에

서로의 달빛으로 스민다

낮달 뜬 아무도 없는 독로당

달빛 가득한 무릉달원 아닌가,

젖땐 아이는 엄마품에 안겨

고요히 행복을 멍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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