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가 박씨를 물고 오면
흥부네집은 그제서야 봄이다
배추흰나비가 나타나면
장모님꽃밭의 여름은 시작된다
제비가 사라지면 가을
나비가 없어지면 겨울
태양은 길을 잃지 않는다
나의 꽃밭에 파란꽃이 피자
청나비가 나풀거리며 온다
둘이 아름답게 동행하는 지금,
젤로 행복한 여름이다
달항아리 아트뮤즈(달뮤즈) 대표 이종열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