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과
사는 일은 다르다
일평생
초인을 노래했으나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졌다
차가운 더치커피에
뜨거운 물을 붓는다
머리를 맴도는 사유보다
모닝커피 한 모금
그저
자기 자신이면 그만
커피를 마시며
니체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