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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쁘쯔뜨끄 Jun 01. 2016

새벽 악몽

엿같네.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다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나는 그 날의 악몽을 꾼다.


꿈 속에서도 여전히 너는

뻔뻔하게도 웃고있고,

나는 마음만 아파하고 있다.


아침부터 참 엿같다.

매거진의 이전글 콩깍지 때문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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