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사실은 내가 별거 아녔습니다... 창업은 쉬운 게 아니네요
그래서 시작한 나의 창업
2019년 2월, 설을 앞두고 퇴사를 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도 정해졌겠다 사실 미룰 필요가 없었다
(이 멍청한 놈아)
우선 만들고 싶었던 것은 '반려동물 제품'
정말 내가 광고회사, 브랜딩 회사를 다녔다는 것을 믿을 수 없을 만큼.
그냥 제품을 만들었다.
물론 나름의. 정말 개인적인 기준은 세우긴 했다.
#제품이란건말야
우선 기획 먼저 했다.
어릴 적부터 나는 동물을 좋아했다. 자연스럽게 동물들을 키우게 되었다.
올해 기준(2021년)으로 고향집에는 19살인 아빠 고양이, 15살인 아들 고양이가 있고.
지금은 유기견이었던 우리 탄이를 기르고 있다.
그렇게 어릴 적부터 아이들과 지내다 보니 동물 친구들이 어릴 적, 반항심 가득한 시기, 그리고 나이가 든 시기, 아플 때, 토할 때, 겨울에 염화칼슘 밟고 발바닥 까졌을 때, 하루 이틀 만에 갑자기 피부염이 올라왔을 때 등등 정말 수도 없이 많은 상황들이 있었다.
그런 상황들을 정리해 보는 것.
그것이 첫 번째 단계였다.
어릴 적부터 나는 동물을 좋아했다. 자연스럽게 동물들을 키우게 되었다.
올해 기준(2021년)으로 고향집에는 19살인 아빠 고양이, 15살인 아들 고양이가 있고.
지금은 유기견이었던 우리 탄이를 기르고 있다.
그렇게 어릴 적부터 아이들과 지내다 보니 동물 친구들이 어릴 적, 반항심 가득한 시기, 그리고 나이가 든 시기, 아플 때, 토할 때, 겨울에 염화칼슘 밟고 발바닥 까졌을 때, 하루 이틀 만에 갑자기 피부염이 올라왔을 때 등등 정말 수도 없이 많은 상황들이 있었다.
그런 상황들을 정리해 보는 것.
그것이 첫 번째 단계였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데이터가 없는 것.
그렇다. 나에겐 데이터가 없다.
회사를 다니던 시절, 내 의견을 빵빵하게 뒷바침 해주는 ㅇㅇ리서치,ㅇㅇ조사원 등에서 한 자료들이 없다.
마이크로한 브랜드를 만드는 입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돈이 많이 없다' 이다.
그러한 자료들을 살 돈도, 여유도 없었다.
2019년 봄이 끝날 쯔음해서
아무것도 없이 혼자 물가에서 뛰어노는 어린 창업가의 멘땅에 헤딩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