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경험을 위한 온오프라인 실습방법 2가지
영업사원을 떠올리면 어떠한 느낌이 드는가?
대부분이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또한 우리는 항상 영업사원보다 甲이라는 생각으로 삶을 살아왔다.
대부분의 영업사원들은 항상 나에게 무언가를 부탁하고, 사정하며, 나에게 굽신거리기 때문이다.
사업의 본질은 무엇일까?
모든 사업은 무엇인가를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여기서 무엇인가가 아이템이 될 것이고, 누군가는 고객, 판매는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창업을 한다면 내 이미지는 어떻게 그려질 것인가?
앞서 이야기했던 무언가를 판매하고 부탁하는 사람을 乙이라고 판단했던 것처럼, 사업을 진행하는 나를 부정적으로 바라볼까?
단언컨데, 지금껏 내가 그래왔듯이, 누구나 그럴 것이다.
시니어창업을 진행하는 중장년층은 대부분 위의 예시처럼 甲으로 살아왔을 것이다.
물건을 구매하는 입장, 설득을 당하는 입장이었지 乙이라고 이야기하는 반대입장에서 어떠한 것도 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하면, 이런 경험없이 창업을 하면 어떻게 될까?
많은 초기 창업자들은 이런 역할변화로 인해 굉장히 힘들어한다.
기존의 몇 십년간 살아왔던 나의 역할이 갑자기 바뀌고, 경험해보지 않은 역할로 인한 스트레스가 굉장히 크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그동안 내가 乙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을 해야한다는 초라함과 모멸감.
또한 물건을 구매하는 방법과 채널도 현재 내가 사용하는 방법과 너무나도 많이 달라져있어서 당황해한다.
그저 점포에서 물건을 보고 골라서 구매하거나 전화를 통해 배달주문을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중장년들은 현재 어떤 채널에서 어떤 방법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지에 대해서는 문외한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시니어창업자들에게는 이런 구매와 판매의 역할을 미리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매를 통해 현재 판매를 위한 채널의 시스템을 학습하고, 판매를 통해서는 세일즈와 마케팅을 연습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구매와 판매의 역할을 실습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이야기해보자.
첫째, 인터넷, 그중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구매하는 연습을 해보자.
세부적으로는 네이버쇼핑에서 가격비교를 통한 구매와 홈쇼핑을 통해 구매해보기를 추천한다.
물론 구매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상품을 준비하고 배송하고 집까지 배달되어지는 과정을 추적하며 전체적인 온라인쇼핑의 시스템을 알아야 한다.
또한 환불 및 고객CS는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해서도 경험해야 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왜 상품을 선택했는지, 어떠한 것들이 결정을 하는데 역할을 했는지를 생각해보고 추후 판매를 수행할때 참고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로 정리하여야 한다.
둘째, 내가 가진 무엇인가를 팔아보자.
집에 책이나 쓰지않는 물건이 있다면 중고장터를 통해 판매해볼 것을 추천한다.
제품사진을 찍고, 사람들이 살 수 있도록 설명을 쓰고, 비교를 통한 적정한 가격을 제시해서 그것이 팔릴 수 있도록 연습을 해보자는 것이다.
물건을 포장하고 택배를 통해 배송을 하면서 첫번째 구매때 정리했던 나만의 방법들을 더해 보아야 한다.
그러한 방법들을 통해 좀 더 고객중심의 마케팅이 되고, 나만의 경쟁력이 만들어질 것이다.
오프라인에선 플리마켓을 통해 물건을 판매해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물건이 아닌 지식이나 경험을 팔고싶다면 온오프믹스를 통해 강의를 개설해 볼것을 추천한다.
내가 가진 노하우와 정보에 가치를 부여하고 명확한 타겟팅을 통해 판매채널을 개설하면 고객이 결제를 통해 이러한 나의 지식을 구매할 것이다.
시니어창업자들은 지금의 창업시장에 적응하는것이 가장 최우선이다.
역할을 경험하고 그로인해 수익을 내는것에 익숙해 진다면 무작정 덤비는 창업보단 훨씬 실패확률이 줄어들 것이다.
두가지 방법은 절대 어렵지 않다.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실행하자. 그리고 경험하자.
그 경험이 당신의 창업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