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으로 창업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창업은 대부분 교육으로 절차와 기본지식을 습득한다.
대학교에서 교수님께, 창업기관에서 강사나 컨설턴트에게 창업을 배우는것이 대부분이다.
아이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사업을 시작한다.
많은 일들은 이론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주어진 메뉴얼에 따라 계획하고 실행했다하더라도 생각지도 못했던 변수와 착오로 인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더 많다.
세상일이 그런 것처럼, 메뉴얼과 사업계획서데로 진행하는 창업은 하나도 없다.
어렵다.
해답이 있는것이 아니다.
각각의 상황과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결과가 만들어지는, 각각의 정답만이 있을뿐이다.
마케팅 하지마라.
자본없이 창업하라.
트렌드를 따르지마라.
수없이 많은 정답들이 꼭 해답인양 사람들을 설득시킨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같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
내로남불이라는 단어가 있다.
똑같은 행동도 누군가에게는 로맨스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불륜으로 결과지어진다.
비슷한 결과가 아니다.
같은 결과도 극과극으로 결론지어질 수 있다.
창업은 이론으로 메뉴얼로 해답으로 성공하는 분야는 절대 아니다.
그렇다면 창업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어떤 이론이든, 실전에서 경험을 쌓고 수업료를 낸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들과 고민들이 축적되면서 나만의 정답을 만들어간다.
그래서 실패없이 이룬 성공은 금새 무너지고 만다.
탄탄한 내공과 뛰어난 역량없이는 그 무엇도 성공이라고 할 수 없다.
물론 한번에 성공이라는 단어를 맛볼 수 도 있다.
하지만 모든게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의 성공은 그저 100개의 봉우리 중 첫번째 봉우리를 넘은 것일 수도 있다.
나머지 99개를 넘을 수 있는 체력과 마인드를 갖춰야만 진정으로 100개를 넘을 수 있는 것이다.
실패는 끝이라고 생각할때 규정지을 수 있는 것이다.
지속해서 나아가고 도전한다면 그저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오늘까지 살고 내일은 눈뜨지않는 사람들이 실패를 논할 자격도 있는 것이다.
실패라고 이야기하진 않는다.
경험과 가치를 다져가는 모든 과정이라고 말한다.
그 어떤 이론도 설명할 수 없는 그 과정이 결국 성공창업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챙길건 챙겨야한다.
그것이 이론이아닌 실전속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창업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내일 당장 창업하고, 시작하라.
그것은 경험이지 결코 실패가 아니다.
성공창업을 응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