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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즈블리 Oct 27. 2024

새 출발을 위한 원동력을 끌어내는 방법

멈추지 않고 내가 다시 나아가게 하는 힘 3가지





자신이 처한 상황이
새로운 출발의 원동력이 된다.







평온한 주말 아침 동생이랑 식사를 같이 했다. 그리고 대화를 했다. 이 동생은 나와 함께 자취를 하는 동생이다. 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 했다.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에, 동생은 직장인으로서 지내고있다.






그렇게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동생은 막다른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 중이다. 그 환경은 이 아이에게 대학생으로 바로 살았다면 깨닫지 못했을 것들을 알게해주었다.






그리고 그 느낀 깨달음을 우리는 밥상머리에서 얘기하곤한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산다는 것을
누군가는 열망한다






그러면서 느끼는 건, 우리는 해보지않은 것 겪어보지 않은 것에 대해 알고싶어한다는 것. 나 또한 그러하다.







대학교를 다녀보지 않았기에 대학교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이 아이에겐 아직 남아있었다. 

그래서 대학교에 대한 갈망을 사회생활에서 느껴오고있었다.







조금 더 자신의 또래와 지내고 싶은 마음, 진짜 하고싶은 것을 배우고 싶은 마음들이 동생에겐 있었다.

특히나 매일 주중에 출퇴근을 하고 하루에 8시간이라는 소중한 반나절의 시간을 오직 회사를 위해 쓴다는 것에 대해 동생은 '아까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아까움의 인식이, 나를 위한 시간을 쓰고 싶다는 '강한 열망'으로 커지고 있었다. 

그것은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지속될수록 그 마음은 점차 더 커졌다. 

그렇게 그 열망이 간절함이 되는 것이 동생은 커지게 됐다. 







그렇게 그 간절함이 최근 동생의 행동 변화를 일으켰다. 

학생시절에도 공부를 하지 않았던 동생이 퇴근 후 책상 앞에 앉았다. 

그리고 목표를 세웠고, 자신이 사온 책을 펼쳤다. 

그렇게 주중에 동생은 퇴근 후의 시간을 자신의 인생을 위해 투자하고있다. 








1. 내가 해야만 하는 환경에 나를 놓기




여기서 포인트는 내가 그토록 원하지 않는 환경에 나를 놓아보는 것이다. 

회사에서의 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회사에서의 출퇴근, 그리고 회사업무 자체가 이미 내가 원하지 않지만 해야만 하는 환경이 된다. 






원치 않는다는 사실은 막강한 구속력을 가진다. 

그리고 그 구속력은 해방감이라는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내가 만족하지 않는 환경에 나를 놓는 것. 

그러한 '불편함'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 










2. 자신이 있는 결핍의 상황을 받아들이기




모든 문제의 해결의 시작은 '환경의 인정과 수용' 에서부터 비롯된다. 

자신의 상황이 이러하다는 것을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건 살피는 이해가 아닌 무조건적인 수용에 가깝다. 





수용의 전제는 받아들이고 싶지 않더라도, 그저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의 환경에 대한 인정을 하고 수용을 하면, 보다 더 다음 단계를 밟기 쉬워진다. 

'여기서 더 나아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가 머릿속에 맴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생각의 시작이 행동의 출발이 되게 만든다. 






결핍은 나를 성장시키는 원동력

 




결핍이 내가 끝까지 하게 한다. 

그 이유는 그 결핍의 고통이 얼마나 와닿고, 섬세하고, 큰지를 알기 때문이다. 

그 생생한 체감이 언제나 피부로 와닿기에, 그곳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내가 매일 미래의 나를 위한 행동을 하게만든다. 





그러기에 나에게 결핍은 쉬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3. 궁극적인 목적을 생각하기





궁극적인 이유를 찾아야, 현타가 오지 않는다.




'이미 태어났으니, 이왕 살 거 잘 살아보자' 가 내 신념 중 하나이다. 

그 중에 해보고싶은 것, 하고싶은 것들을 다 해보며 살수있는 삶을 나는 원한다. 

그 과정이 나에게 행복을 주는 과정임을 알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할 때에 현타가 오는 순간은, 이 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울 때 찾아오곤 했다. 

모든 일은 내가 이 일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그런데 일을 정신없이 하다보면, 목적이 수단이 되어, 내 일의 이유를 잊고 지내게 된다. 





나를 위한 일




그래서 나는 끊임없이 생각하며, 내 스스로의 마음과 정신을 다잡고, 

이 일을 해야만 하는 이유보다는 '이 일이 나에게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과거에는 '해야만 하니까'라는 이유로 나를 채찍질했다. 그리고 그 채찍은 나에게 나도 모르는 스트레스를 주고있었다. 그런 삶을 깨닫고 나니, 모든 일의 이유를 나의 성장을 위한 도움닫기로 생각하게 되었다. 











새 출발을 위한 원동력은 이미 당신에게 있다.




환경과 결핍 그리고 나의 목적 이 3가지가 나의 태도와 맞아떨어지면, 

'새 출발을 위한 원동력'이 제공된다. 





그러면 그 원동력에 이끌려 내가 해나가고 싶은 도전, 새출발을 하면된다.

가만히 있다고 무엇이 변하는가. 





뭐라도 해야 변한다. 내 삶이. 
그러니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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