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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권의 대혁명 필요하다

소위 성년들의 비이성적 선거문화개혁

종종 이런생각을 해본다.

왜 선거권을 18세이상으로 정했을까?

과거 20세였던 선거권이 18세까지 낮아졌다.

이또한 논란이 많았다.

자신들이  유리한 판국으로 이끌려고

이러한 규정을 만드는데 논쟁거리가 되었다.


그런데

18세 이상의 선거권이 바람직할까?

우리나라는 선거때만 되면

영호낭의 극한 대결이 등장한다.

어떤 지역에서는 95%이상의 치우친 결과가

등장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이를 개선하기보다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세력들이 선거때마다

나타난다

이것이 정상적인가?


상향식(上向式)공천제가 아닌 한

현재와 같은 하향식(下向式)공천제도에서는

국회의원 후보들은

지역주민이 아니라

공천권을 가진 자들을

두려워 할 뿐이다


경상도에서는 국민의 힘

전라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결국 공천만 되면 당선은 따놓은 당상이기에

국회의원들은 지역정치에 소홀할 수 밖에 없다.


소위 성인에 해당하는 이들이

투표를 한 결과 이같은 파행이 반복되고 있다


그래서 가끔 생각해본다.

선거권의 혁명을.

13-18세 해당하는 친구들

조금 더 고려하면

13-28세에 해당하는 

청소년-청년들에게만 선거권을 제공하면

어떨까?


저출산 정책, IT산업의 미래 등

이런한 세상의 주역은 바로 이들이다.

이들이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가려면

바로 이들의 생각을 알아야 한다.


지금같은 선거제도로는

정치가 바뀌지 않고 바뀔 수도 없다.


따라서

선거연령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망국적 지역갈등

세대갈등

그리고 미래에 무관심한 정치형태를

바꾸어  볼 수 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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