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성을 이렇게 바라본다.

1인칭 시점으로 전개하는 예수 스토리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나의 여성관>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름을 내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땅에서는

태어나면서부터

인간의 범주”에 속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그 이름은 “여자”이다.


선악과를 먹은 것은 아담과 하와인데,

먼저 먹었다는 이유 때문일까?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족속 중에서

누가 “여자”를 인간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회당이나 예루살렘 성전 뜰에서도

“여자”의 땅은 외곽에 있다.

사람의 수를 계산할 때에도

“여자”는 늘 빠져있다.


그러나

더욱 자세히 살펴보라.


사람을 창조할 때,

남자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바로 “여자”였다.

“내가 그리스도”라고

처음 알린 대상도

사마리아 여자”였다.

내가 이 땅에 올 것이라고

처음을 알게된 존재도

여성 마리아”였다.

지금 나의 사역을 열정적으로

그리고 헌신적으로 돕는 동역자들이 있다.

그들의 이름은 만성병을 치료받은 여성,

귀신으로 자유케 된 여성, .

일곱가지 귀신으로부터

온전함을 입은 막달라 사람 마리아,

헤롯의 청지기인 구사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와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시간과 소유를 드려서

우리를 돕고 있다.


이 중에 나의 죽음을 준비할 사람,

나의 부활을 알고

세상에 알리는 첫 번째 증인이 된

여성이 있으리라.

과연

여성이 없이

어찌 수많은 생명이

잉태될 수 있을까?


이는

하나님께서 정해놓은

축복이요 사명이다.

이 거룩한 사명을 가진 여성을

존중하지 않는 사회는

죽은 사회(Dead Society)이다.


모든 남성들이여!

자신의 몸 이상으로

여성을 존중하고 귀히 여기라.


모든 여성들이여!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거룩한 사명을 귀히 여기라.

앞으로 역사 가운데

여성의 역할과 책무와 사명은

사회 모든 영역에서

더욱 더 강력해질 것이다.

나는 이렇게 돕는 이들과

함께 일을 한다.


잠시 어느 집에서

식사를 하고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

누군가 나에게 와서 말을 전한다.

“선생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문 앞에 와 있다고 합니다.”

나는 모인 사람들에게 말했다.

누가 나의 어머니이고,

나의 형제인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바로 나의 어머니이고

나의 형제이다.”

그렇다.

혈연(血縁)이 중요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어떤 이는

지연(地縁)이나 학연(学縁)을

거들먹거리기도 하겠지.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이다.

우리 생명의 근원은

바로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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