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삼일연속으로

이보다 좋은 피서지가 있을까?

내인생에서
처음 해보는 일이 많다.

사실 "오늘"을 사는 것도
처음이기는 하다.

이번에는
삼일동안 연속으로
프로야구 경기를
직관(直觀)했다.

고척돔은 장애인과 동반자석이
1루와 3루 가까이 배치되어
야구경기를 근거리(近距里)에서
볼 수 있다.
게다가 비용도 1인분으로
두명이 볼 수 있다.

7.22-24. 야구티켓 Photo by R.G.Y

삼일동안
파트너를 바꾸어가면서
나는 티켓값을 지불하고
파트너는 야식(夜食)을 제공하며
롯데와 키움전을 보았다.

나와 함께 한 동반자들은
좌석이 야구직관하기에
너무 좋은 위치라고 하면서
즐겁게 보았다.

또하나의 꿀팁은
돔구장이라서
야구경기의 지연(遲延)도 없고
냉방시설(冷房施設)도 잘 되어있어
피서지(避暑地)로 최고라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젊은 친구들이
야구경기의 열기(熱氣)를 뜨겁게하여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스트레스도 잘 날릴 수 있으니
이보다 저렴하고 가성비높은
엔터테인먼트가 또 어디있으랴.

전철을 이용해서 30분이면
충분이 오고갈 수 있으니
이는 덤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난생처음 삼일동안 연속해서
야구직관을 통해
무더위와 잠시 휴전했다.

덕분에 .
집으로 돌아와서
숙면(熟眠)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뜨거운 아침을 맞이한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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