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영어로 뭐라고 하지?(8)

다시 시작하는 영문이와 칠석이

철석이와 영문이의 어깨는 축처져있었다.

"선생님

우리 둘이서먄 학교에서 자는 것 아니에요.

친구들이 많이 자요

물론 우리 둘은 제일 많이 자기는 하지만."

철석이는 솔직하게 말하고 있음이 눈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의 눈은 때가 묻지 않아 선하다.

영문이의 눈은 맑다.


"너희 둘은 게임 말고 잘하는 것이 또 뭐가 있니?"


두 아이는 서로 바라보며 웃는다.

잠시 후 누구라 할 것없이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대답한다.

"라면 끓이는 거요!!!"


영문이는 나에게 귓속말로 말한다

"다른 것은 해 본적이 없어요"


나도 신이나서 말했다

"나도 그래.

라면 잘 끓여.

며칠 내에 우리 같이 라면 먹자".

"진짜요? 진짜요? 언제요?"


나는 웃으면서 "대신 조건이 있어"라고 했다.

"조건이요? 영어공부이지요?"

"맞아 내용은 달라.

영문이와 철석이.

나와 만나서 너희들이 주로 한 이야기가 있어

무엇인지 아니?"

"글쎄요."

"너희 둘 다 '난 못해요'를 많이했단다.

나는 너희들에게서

'나 잘 할 수 있어요

나도 해 보겠어요'라는 말을 듣고 싶어

어떠냐?"


철석이는 공감을 하는 듯 했다.

"네 그래요. 하지만 자신이.."

"거봐 지금 없어라고 하려고 했지?"


영문이는 나를 보고 철석이를 주시한다.

"와우 선생님 짱이에요

철석아 너 자신이 없다고 하려고 했지?

우리 한 번 해보자. "


철석이는 계면쩍은 표정으로 말했다.

머리를 긁적거리면서

"그래 해보자. 선생님 해 볼께요"


우리모두 환한 얼굴표정을 하면서 웃었다.

"그래 내가 도와줄께"


아이들은 뭔가 뒷춤에서 꺼낸다.

영어 알파벳 노트.


이제부터 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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