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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Sunset town in Puquoc

by 류영창

[공학박사 류 영창의 활동]

■ Sunset town in Puquoc(가족여행 중)

● 버기(battery car) 타고 관광

ㅡ당초, 오후 4시에 출발하여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7.2km?)를 타기로 되어 있었는데, 버기 타는 것으로 바꿨단다.

ㅡgrab으로 신청한 택시를 타고 푸꾸옥 남부 지역으로 갔다

ㆍ베트남 당국에서 북, 중, 남부로 나누어 개발 계획을 수립하면서, 도로는 중부 번화가와 달리 넓게 뚫어 놓은 것 같다


<공산주의식 개발방식의 잔재>

ㅡsunset town 입구에 비어있는 네모난 큰 빌딩이 많다

ㆍ일부 네티즌들은 "북한의 세팅장 같다"라고 표현했단다

ㆍ그리고, " '영업 중인 상가 모양을 내려고 상가 유리에 상가 사진을 붙여놓아 영업 중인 상가 같이 보이도록 한 곳도 있다'라고 한국 네티즌들이 힐난했다"라고 한다

* 이태리의 Sorento를 벤치마킹한 도시로 보인다(언덕 활용, 바다, 유적지 등)


ㅡ며느리가 미리 조사한 시계탑 앞에서 내렸다

ㆍ"사진 잘 찍는 버기 운전사를 만나야 한다"는 며느리의 걱정을 생각하여, 접근해 오는 운전기사에게 "Are you a good photographer? "라고 묻자, "Yes." 했다.

ㆍ"음식점 들어가면서 '이 집 음식 맛있어요? '라고 묻는 것과 같다 "라고 농담하였는데ㆍㆍㆍ

ㆍ운전기사의 사진 찍기 실력이 놀랍다.

upload 한 사진 대부분이 그가 찍어준 것이다.

ㆍ추천한 식당("One boat")도 좋았다.


ㅡ만찬 후에는 인근의 야시장(부이페스트)으로 갔다

ㆍ즈엉멈야시장 보다 인공적이지만 깔끔하여 좋다

ㆍ식당, 맥줏집, 과일가게, 민속상품점등이 적절히 배치되어 성업 중이었다.

ㆍ손녀가 가장 좋아하는 ice roll을 2개 주문하여 나눠 먹었다

ㆍ며느리와 손녀가 좋아하는 특산품점에서 모자와 백을 구입했는데ㆍㆍㆍ아들의 성화가 심하다. "집에 가서 한번이라도 사용해야 돼."

ㆍ며느리는 필자와 비슷하게 싼 액세서리 구입 할 때, 행복을 느끼는 것 같다. 다른 점은 필자는 돌아다니면서 하는 쇼핑은 싫어한다는 것이다.

ㆍ아들과 며느리는 다르게 만난 것이 인연의 산물인 것 같다. 우리 부부와 같이ㆍㆍㆍ

ㆍ아들은 계획적ㆍ보수적ㆍ부정적이고, 며느리는 감성적ㆍ진취적ㆍ긍정적인 것 같다.

* 8 체질 전문가의 말이 생각난다

"부부는 반대의 체질로 만나는 것이 본인과 자손에게 좋다"


ㅡ야시장 내에 대형 쇼핑센터가 있어서 좋았다

ㆍ베트남 특산품들이 많아서 귀국하면서 쇼핑하기에 적합한 것 같다

ㆍ우리 가족은 마른 과일, 루왁 커피, 후추 가루병, 각종 소금병 등을 구입했다

ㆍ손녀가 놀이터에서 숨바꼭질을 하는 것과 같이 행동하는 것도 좋았다


#sunsettown #부이페스트야시장 #푸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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