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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구마모토 아소스카이블루 cc

by 류영창

[공학박사 류 영창의 활동]

■ 아소 블루스카이 cc 투어

ㅡ7월 2~6일(4박 5일)

ㅡ항공편 : 티웨이

ㅡ숙박 : 아소 블루스카이 호텔

● 제1일

ㅡ발레파킹이 붐빈다는 소식을 듣고, 04시에 집에서 출발

ㆍ다행히 고생하지 않았음

ㅡ티웨이 항공기내

ㆍ빈 좌석이 꽤 있었음(1/4)

ㅡ구마모토 공항 도착

ㆍ입국 수속이 과거보다 빨라졌다

ㅡ골프장 접근

ㆍ공항에서 40km, 50분 정도 소요

ㆍ아소산은 분출 때문에 '정상부 출입 금지' 표지가 곳곳에 있음

ㅡ오찬 및 골프 18홀

ㆍ8가지 메뉴 중 선택

ㆍ2인 골프시 1천엔/인/9홀 부과

ㆍ해발 800~900m 지점에 위치하여, 덜 더움

ㆍ반바지 차림시, 발 화상 위험

ㆍ성수기 미도래로 라운딩 팀수 적어 여유로움

ㆍ러프에서 공 찾기 어려움

ㅡ만찬

ㆍ샤부샤부(건강식)

ㆍ테이블마다 팀명 이름표가 적혀 있었음

ㆍ생맥주 : 750엔/300ml로 약간 고가

ㅡ한국어 통용 및 편의시설

ㆍ곳곳에 한국인이 있어서 언어의 불편 없음

ㆍ마사지 샵이 없고 기계만 있음

ㆍ탁구장 있음

ㅡ맨발 걷기

ㆍ잔디밭에서 맨발 걷기 할 때는 "쯔쯔가무시 병 주의 하라"라고 하는데, 개의치 않음

ㆍ호텔 앞의 제9홀에서 wife와 함께 맨발 걷기 1시간 실천

● 제2일

ㅡ오전 18홀, 오찬 한 후 15시부터 9홀 라운딩

※ 골퍼가 많지 않아 지정 시간제 실시하지 않음

ㅡ고라니가 접근해 옴(별첨)

ㆍ골퍼에게서 먹이를 얻어먹는 재미를 알고 있는지ㆍㆍㆍ도망을 가지 않음

ㅡ골프채 분실하여, 3번 찾으러 가서 찾았음

ㆍ캐디가 없어 매 홀에서 check 해야 할 듯

ㅡ> 카트 타러 가는 길에 클럽을 놓으면 놓고 오는 일이 없을 것임

ㅡ만찬시, 정통부 출신 석호 x 부부를 만났고, 건강상식 책 2권 제공

ㅡ만찬 후, wife와 골프장 맨발 걷기 1시간 실천ㆍㆍㆍ따라 하는 사람 생겼음

ㆍ건강상식 책을 읽고 맨발 걷기를 실천하던 사람이 "약을 좋아하던 본인에게 꼭 맞는 자연요법"이라고 칭찬

ㅡ앞 발 없는 여우가 배회하는 사진 촬영(별첨)

ㆍ여행객이 주는 음식을 받아먹고사는 듯

ㅡ마사지 shop 대신에 기계 설치

ㆍ100엔/10분 이어서, 2회씩 하는 호사를 누렸음

ㅡ20시부터 깜깜해졌음. wife와 대화하다가 21시부터 야외에서, 준비해 간 디지털 색소폰 연주

ㆍ노래를 알고(가사, 멜로디 암기) 있는 것이 적다는 것을 느꼈음

ㆍ외투를 걸치지 않아 추웠음

ㆍ별이 총총했음

※ 골프장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곳 중의 하나로써, 추석 연휴 때 기회되면 예약 예정

● 제3~4일

ㅡ오늘도 27홀 라운딩

ㅡ어제 그 홀에서 고라니 또 발견

ㆍ사람을 따르는 것 같았음

ㅡ만찬 후, 맨발 걷기 1.5시간

ㆍ따라 하는 맨발러들이 증가(사진)

ㅡ여우와 너구리가 호텔 앞에서 먹이를 찾고 있음(별첨 사진)

ㅡ만찬 후 정산

ㆍ47천엔 정산

<주요 내역>

ㆍ오찬 : 1.7천 ×2 ×4일= 약 14천

ㆍ맥주 : 0.75천/(생맥주, 중) × 16 = 약 11천

ㆍ2인플레이 : 1천 × 22/9홀 = 22천

● 제5일

ㅡ조찬 후, 07시 20분 출발

ㅡ1개 추가한 키 보증금(1천엔) 수령

ㅡ토요일 라운딩 : 30팀으로 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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