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뚫으까??
삼기장목(三岐腸目) 플라나리아과에 속하는 무척추동물로, 크기는 1~2cm 정도이며, 아랫면 가운데에 입이 있다
이러한 높은 재생력에도 불구하고도 과거에 비해 보기 힘들어진 생물인데, 그 이유는 1 급수 서식종이기 때문. 특히 유기물이 풍부한 곳에서의 개체 밀도가 높다. 그러므로 서식하는 물이 더러워지면 그냥 녹아서 소멸해 버린다. 주변에서 비슷한 게 보인다 싶으면 대부분 거머리라고 보면 된다.
이러한 1 급수의 물을 벌컥 들이켜다 플라나리아도 같이 마셔버리면 어떻게 되나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은데 위속에서 위산이 가볍게 녹여 죽이니 전혀 걱정할 필요도 없거니와 인체에 해롭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