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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시아 Jun 28. 2023

이 타이밍에 브런치북을 내는 이유

거, 욕심이 너무 과한 것 아니오!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랬다고

브런치북을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브런치북을 최소 두 개는 내야 브런치 어플을 딱 열었을 때 <오늘의 작가>든 <내일의 작가>든 거기 붙여주더라고요. 하핫.

"구독자 급등 작가"는 못 돼도 <오늘의 작가>든 <어제의 작가>든 그런 건 한 번쯤 돼 봐야 또 사람들이


"어허~ 이 냥반, 뭐 있는 냥반인가~"


싶어서 클릭도 하고, 관심도 갖고, 오~ 책도 출간했네? 하고 구경도 하고, 구경하다 실수로 잘못해서 구매도 하고 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인생 다 그런 거져 뭐. ㅎㅎㅎ


글을 쓸 때는 라이킷이 그렇게 신경이 쓰이더니 책을 내니까 흐음, 라이킷 신경은 신경 축에도 안 끼는 거구나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듭니다.


이제 살짝 초연해지긴 했는데, 기왕지사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하면 저의 기분은 또 얼마나 좋을까요~ 하하


아무튼 늘 관심 가져주시고, 이미 책 사서 읽어 보신 분들은 정말 복받으실 거고용. 책 사서 읽는 걸 넘어 온라인 서점에 리뷰까지 남겨 주신다면 3대가 내내 행복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또 되시라고 기도를 올려드릴게용. ㅎㅎㅎ


제 생에 처음 책인 "나를 살게 하는"이 예스24에서 주간베스트 32위(6월 28일 기준)를 찍었더라고요~

이게 다 구독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_____^


그럼 또, 아래 공간이 허전하지 않게 링크를 걸고 저는 냅다 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텨텨



https://brunch.co.kr/brunchbook/petty


https://brunch.co.kr/@287de5988170492/491



*대문사진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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