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노래_oil on linen_90.9x72.7cm_2025
066
25.4.30
눈에 가득 들어찬 푸러른 산에 밤이 들어서고 달빛이 나풀나풀 쏟아져 나리는데, 강의 살점 하나 뜯어 쥔 날짐승이 고요를 차고 날아오른다. 륮
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글도 그림의 연장선에서 쓰고 있습니다. 글과 그림이 본래 한 몸이라더니 동전의 앞뒷면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