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진달래 꽃
바람과 햇볕을 이고
꽃송이 만든다
붉은 송이
구름이 움이 되고
바람이 잎이 되고
햇살이 꽃 피었다
비 한 줌에 뿌리내려
갈잎에 줄기내고
눈송이 꽃 맺어
바람이 되고
살아가는 시간들을 기록하며 시를 쓰는 삶으로 채워 나가는 마당넓은 브런치 스토리입니다.